
부지휘자 한미선 마리아
-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현 버드내성당 교중미사 성가대 지휘자
- 현 수원가톨릭합창단 부지휘자

2026. 10. 09. (금) 오후 5시
천주교 수원교구 상현동성당
주최 수원교구복음화국 | 주관 수원교구성음악위원회, 수원가톨릭합창단 | 협연 수원가톨릭유스우니따스
강가을 대건안드레아
강나현 비비안나
곡 중 듀엣 전수경 율리아나 · 김지효 프란치스코
이형진 보나벤뚜라
곡 중 솔로 이현저 세실리아
김태현
이형진 보나벤뚜라
곡 중 솔로 임대수 베네딕토
이유나 세라피나
GUEST SOLOISTS Soprano 정선혜 · Alto 이선아 · Tenor 김민수 · Baritone 나한유
1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 곁에 계시는 성모 마리아여 묵주의 기도 드릴 때에
나를 위로 하시며 빛을 밝혀 주시니 모든 걱정 사라지고 희망 솟아오르네 항상 도와주옵소서 인자하신 어머니
2절 어두움이 찾아들 때 우리 지켜 주시는 성모 마리아여 묵주의 기도 드릴 때에
내게 평화 주시며 밝은 마음 주시니 모든 근심 사라지고 기쁨 솟아오르네 항상 도와주옵소서 인자하신 어머니
한국 창작 가톨릭성가는 우리말로 드리는 기도와 묵상, 그리고 신앙인의 삶의 고백을 음악으로 담아낸 작품들입니다. 한국 가톨릭 신앙의 정서와 영성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익숙한 언어와 선율을 통해 하느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이끕니다.
오늘 연주되는 곡들은 「에파타 성가곡집」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에파타’는 “열려라”라는 뜻으로, 음악을 통해 마음을 열고 하느님의 사랑과 위로를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성가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의 언어와 감정으로 위로와 희망, 기도와 묵상, 하느님을 향한 믿음을 노래합니다. 각 작품에 담긴 찬미와 감사, 사랑과 위로의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말 성가가 전하는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요제프 하이든의 「Missa in Tempore Belli」는 1796년, 유럽이 전쟁의 불안과 긴장 속에 놓여 있던 시기에 탄생한 미사곡입니다. 제목은 ‘전쟁의 때에 드리는 미사’라는 뜻이며, 팀파니의 강렬한 울림 때문에 독일어권에서는 ‘Paukenmesse’라고도 불립니다.
Kyrie의 간절한 청원에서 시작해 Gloria의 찬미와 긴장, Credo의 장엄한 신앙 고백, Sanctus와 Benedictus의 경건한 평화로 이어집니다. 작품의 중심인 Agnus Dei에서는 어두운 긴장감이 점차 고조되지만, 마지막에는 희망과 빛으로 나아가며 평화를 향한 강한 기도로 마무리됩니다.
갈등과 불안이 여전히 존재하는 오늘, 전쟁의 시대에도 평화를 노래했던 하이든의 음악을 통해 수원가톨릭합창단은 우리 모두의 평화와 희망을 함께 기도하고자 합니다.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걷는 교회의 기쁨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함께 걸어가는 길 위에서
“하나의 소리, 일치의 화음 가운데 주님께서 기쁘게 현존하시리라 믿습니다.”

“ 치유와 감동, 행복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찾아들기를 바랍니다.
한근희 요셉 · 수원가톨릭합창단 지휘자

감사에서 응답으로, 그리고 함께 걷는 길로
지난 12년의 화음이 오늘의 희망으로 이어집니다.



수원가톨릭합창단은 2014년 창단 이후, 전례와 연주를 통해 하느님을 찬미하며 교회와 세상 안에 복음의 기쁨을 전하고자 걸어온 평신도 합창단입니다. 부제·사제서품미사, 신년음악회 등 수원교구의 주요 전례와 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찾아가는 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통해 성음악의 깊이와 감동을 나누고 있습니다.





2008년 남양성모성지 성모 승천 대축일 전야 미사를 시작으로 활동해 온 수원가톨릭유스우니따스(YOUTH UNITAS)는 국악·양악·성악 전공 청년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성음악 공동체입니다.
매월 매곡성당과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성모신심미사를, 정자꽃뫼성당에서 국악미사를 봉헌하며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신앙의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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